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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원 후보, “ 글로벌 반도체 대기업, 본오뜰에 반드시 모셔 오겠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4-11 07:57 KRD8
#박주원 #안산상록갑 #미래통합당 #집중유세 #국회의원선거

안산 상록수역 앞서 집중 유세 펼쳐

NSP통신-안산 상록수역 앞서 박주원 국회의원 후보가 퇴근길 시민들과 지지자, 유권자를 대상으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안산 상록수역 앞서 박주원 국회의원 후보가 퇴근길 시민들과 지지자, 유권자를 대상으로 집중 유세를 펼쳤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박주원 미래통합당 안산상록갑 국회의원 후보는 10일 오후 안산시 상록수역 앞에서 퇴근하는 시민들과 유권자,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대표공약인 본오뜰 반도체단지 추진과 정책을 알리기 위해 집중 유세 활동을 펼쳤다.

박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못살겠다 경제만 살려라”,“당장 먹고 살기 힘든데 어느 세월에 대기업 유치하나” 등 주민들의 하소연에 응답했다.

이어 “대기업들이 대규모 생산라인, 특히 반도체산업과 같은 투자를 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공장용지 매입이다. 토지주와 주민들이 합의해 대기업 반도체단지 유치를 위한 범시민 추진본부를 결성하면 평택처럼 6년이나 부지 조성에 매달리지 않아도 된다”라며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를 생산하는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는 한달 만에 토지 사용승낙과 토지매입에 관한 계약을 해치웠다. 내 도시를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과 주민들의 합의로 이런 기적을 만들어 냈다. 우리 안산시도 똑같다. 주민여러분과 함께하면 우리는 해낼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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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무도 안 된다고 할 때 저는 25시 시청을 만들었고 25시 광장을 만들었다. 수인선, 소사원시선, 신안산선이라는 3대 광역교통망도 압도적 추진력으로 해냈다”면서 “망해가는 반월-시화산업단지를 살리고 안산을 다시 살리기 위해 삼성전자 등 글로벌 반도체 대기업을 65만평 본오뜰에 반드시 모셔 오겠다. 4차 산업시대의 비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지는 바로 안산이다.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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