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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임차소상공인 지원금 ‘13일부터 현장접수만’ 가능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0-04-10 14:24 KRD7
#김포시 #임차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현장접수 #온라인접수

서버 과부하로 온라인 접수 중단

NSP통신-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코로나19 피해 임차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신청을 오는 13일부터 현장접수만 한다.

그동안 현장접수와 함께 진행했던 ‘문서24’ 온라인 접수는 접속자 폭주와 시스템 과부하로 12일 밤 12시까지만 가능하며 그 이후 온라인 접수 건은 인정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그동안 접수 사업장 권역·요일별 접수를 해제하고 13일부터는 권역에 상관없이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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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포시는 김포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영세 임차소상공인 2만명에게 100만원씩 경영안정지원금을 정액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9일부터 신청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임차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의 현장 및 온라인 접수 건수는 10일 1만5000건을 도달할 것으로 보이며 2만건 접수 시 접수를 종료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서버에 과부하가 걸릴 정도로 소상공인 여러분의 신청이 몰렸다”며 “그만큼 어렵다는 방증이고 앞으로는 하루라도 빨리 지원금을 지급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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