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고양시 통합당 김영환·김현아 후보, ‘경의중앙선 타고 한 번에 강남 간다’ 공동공약 발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4-09 14:37 KRD7
#고양시 #김영환 #김현아 #경의중앙선 #강남
NSP통신- (김영환 후보 선거캠프)
(김영환 후보 선거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고양시병 김영환 후보와 고양시정 김현아 후보가 ‘경의중앙선 타고 한 번에 강남 간다’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김 남매라는 호칭으로 불리는 양 김 후보는 “경의중앙선과 신분당선을 연결해 일산에서 갈아타지 않고 한 번에 강남까지 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고양시의 출퇴근 지옥철 문제에 해법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경의중앙선은 탄현∼일산∼대곡~용산~서빙고로 운행 중이고, 강남까지 운행 중인 신분당선은 현재 강남∼신사 구간이 공사 중이다”며 “서빙고와 신사 구간 2.5㎞만 연결하면 경의중앙선과 신분당선이 하나로 연결 된다”라고 설명했다. 사업에는 65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G03-9894841702

또 김영환 후보는 “경의중앙선을 타고 한 번에 강남까지 갈 수 있기때문에 일산주민의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다”며 “경의선중앙∼신분당선 연결은 기존에 공약한 대곡∼소사선 탄현역 연결, GTX-A 조기완공, 강변북로 입체화, 지하철 3호선 연장 및 급행화·배차확대, 가좌 순환 트램 설치 등과 함께 일산의 교통 문제를 혁신하는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영환 후보 선거캠프)
(김영환 후보 선거캠프)

한편 김 남매라는 호칭으로 불리는 통합당 김영환·김현아 후보는 ‘경의중앙선~신분당선 연결’을 공동 공약으로 발표하고 일산주민을 위해 조속히 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일산 후보 공동공약 발표는 강변북로 입체화 이후 2번째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