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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코로나19 여파로 문화 프로그램 체험 기회가 줄어든 청소년을 위해 오는 9일부터‘슬기로운 집콕생활’이라는 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당진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보드게임 17종, 3D펜 10대, 뉴스포츠 10종, 도서 170여권, 통기타 30대까지 청소년이 집에서 쉽게 문화체험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물품을 대여한다.
슬기로운 집콕생활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물품은 목·금·토요일 학부모 또는 보호자가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대여할 수 있으며 반납일은 화요일이며 수요일에는 소독작업이 이뤄진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유튜브, 네이버와 같은 영상 매체가 발달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교구 준비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청소년이 제약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향후 청소년 요구 반영에 따라 콘텐츠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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