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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12년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 집중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1-12 08: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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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2012년 양천구 핵심 8대 정책분야 중 하나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가 최선의 복지”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양천구는 2012년 ▲일자리창출(민간부문, 공공부문) ▲취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직업훈련 연계 일자리 제공 ▲일자리 인프라 구축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조성 등에 역점을 둔다고 12일 밝혔다.

◆ 민간·공공부문 일자리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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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민간부문 고용창출을 위해 3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양천구 청년인턴제 운영을 통해 실업청년 일자리를 해소에 일조하고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통해 안정적이고 항구적인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육성자금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300여명의 민간일자리를 제공하고, 공공부문 일자리를 위해 공공근로 사업, 지역공동체 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등 48개 사업을 통해 2000여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 저소득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 취업지원 서비스 및 일자리 미스매치해소

취업애로 계층에 대한 집중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통한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해 으뜸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 상시 운영으로 구인·구직 취업알선, 저소득층 창업자금 융자, 경영 상담을 통한 취업·창업 일자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구인기업에는 우수한 인력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정보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특히 매월 셋째주 목요일 직종 분야별 정기적인 구인·구직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 직업훈련 체계 연계

실업자 및 취약계층의 직업능력 개발을 통한 건강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고용노동부 예산과 일자리플러스센터 구직등록자에 대한 심층면담에 의한 취업교육훈련 후 중앙정부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업알선을 추진하는 한편,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를 돕고 취업?창업 등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여성교실을 운영한다.

한편, 양천구는 이밖에도 일자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청년 인턴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업체에 일정 기간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관내 기업이 양천 구민를 고용 시 인센티브 제공할 계획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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