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005490)는 오는 3월 4일까지 프리미엄 강건재 통합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를 사용할 수 있는 고객사를 모집하고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는 지난해 건설자재의 가치를 일반인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건설자재 브랜드 ‘이노빌트’를 출시했다.
이번 모집으로 강건재 시장에서의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고객사 판매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건물의 안전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건자재를 사용하는 건설사뿐만 아니라 공간을 이용하는 일반 소비자들의 선택과 수요가 자재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트렌드를 반영해 브랜드를 도입했다.
고객사 제품이 이노빌트 브랜드를 사용하려면 기본적으로 포스코 강재를 100% 사용해야하며 심사를 통해 제품의 기술력과 시장성, 고객사의 안정성과 경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한다.
선정된 이후에는 포스코가 제공하는 다양한 홍보와 혁신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17개 회사 23개 제품이 이노빌트 제품으로 선정됐다.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이노빌트 홈페이지에 온라인 스마트플랫폼을 운영하고 누구든지 이노빌트를 포함한 강건재 제품들을 미리 체험하고 설계해볼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이노빌트 제품 역시 포스코 또는 포스코강판 철강재를 이용해 강건재를 생산하는 고객사만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증빙 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과 자세한 사항은 이노빌트 홈페이지 접속 후 ‘제품 신청 안내’ 팝업 창을 클릭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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