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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권태명)는 지난 29일 올해 부산역 수송수익 2500억원을 올린뒤 직원들과 조촐한 축하인사회를 갖고 있다. 이는 부산역 영업개시 이래 최고의 수송수익으로 지난해 2041억원에 비해 24%가 증가했다. 이는 한국철도가 고속철도 2단계 개통, 경전선 KTX개통 등을 통해 가장 빠르고 안전한 녹색교통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안승언 부산역장은"부산역 이용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합심해 최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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