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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성남중원구 예비후보, 일용직 건설노동자 찾아 애로사항 청취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2-18 16:41 KRD7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중원구 #국회의원선거 #애로사항청취

성남시 중원구 직업소개소 방문해 격려

NSP통신-윤영찬 예비후보. (윤영찬예비후보 캠프)
윤영찬 예비후보. (윤영찬예비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구 예비후보가 18일 오전 5시 30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한 직업소개소를 방문해 일용직 건설노동자들을 찾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곳 인력사무소는 일용직 건설노동자 등의 취업을 알선하는 곳으로 하루에 50여 명 가량의 노동자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윤영찬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윤 예비후보가 도착했을 때는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용직 노동자 10여 명이 건설공사장 투입을 위해 대기하고 있었는데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일용직 노동자들이 윤 예비후보와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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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은 윤 예비후보에게 주로 건설경기 불황과 외국인 노동자 증가, 고 연령자 기피, 건강문제 등으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할까 하는 불안한 마음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 노동자는 “여기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새벽에 나와서 일을 나가는데 요즘 잡부같은 경우에는 13만원 정도 일당을 받고 기술이 있는 사람들은 더 많은 일당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윤영찬 예비후보는 “겨울인데다가 갑자기 폭설이 내리고 날씨가 추워져서 건설현장에 나가서 일하시는 것이 쉽지 않으실 것 같다”며 “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해주시고 무엇보다 여러분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동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열심히 일하겠다. 꼭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윤영찬 예비후보는 2월 말경으로 예정된 성남시 중원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경선을 위해 지지자들을 만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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