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용인시, 와이페이 사용자·가맹점 간담회 가져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9-12-19 13:15 KRD7
#용인시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간담회 #청년기본소득
NSP통신-18일 사회적경제허브센터 회의실에서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 실 사용자와 가맹점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18일 사회적경제허브센터 회의실에서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 실 사용자와 가맹점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는 18일 처인구 삼가동 사회적경제허브센터 회의실에서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 실 사용자와 가맹점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기본소득 대상자, 관내 소상공인 등 30여 명이 참여해 올 한해 용인와이페이 사용 현황을 공유하고 불편이나 개선 사항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앱 카드’처럼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지역화폐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도입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비롯해 사용처를 확대하고 특별할인 가맹점 등이 늘어나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G03-9894841702

시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나온 좋은 의견을 내년에 적극 반영해 많은 분들이 지역화폐를 좀 더 쉽게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와이페이는 현재까지 총 177억원 상당이 충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4분기 청년기본소득 배당이 시작되는 20일 이후엔 발행액이 211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