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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020년 소하천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3개 소하천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조기에 착수한다.
대상은 신풍 입동리 입동천과 의당 유계리 유계천, 월송동 송산천 등 3곳으로 시는 실시설계용역을 조기에 착수해 각종 재해피해 사전예방 및 생태복원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 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그 동안 홍수단면이 부족해 정비 사업이 시급했던 이들 소하천은 오는 2023년까지 4년에 걸쳐 총사업비 176억원이 투입돼 제방 및 교량 정비 등 종합 정비 사업이 실시된다.
시는 이달 초 실시설계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용역 업체를 선정한 상태로 내년 상반기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본격적인 보상절차와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영준 건설과장은 “실시설계용역 조기 착수로 농번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그동안 문제점으로 대두됐던 행정절차 지연에 따른 문제점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의 주요 기능인 치수, 이수 기능은 물론 친환경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천으로 탈바꿈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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