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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까로댄스시어터 ‘로미오와 줄리엣’, 안성에 오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2019-10-24 14:06 KRD7
#안성맞춤아트홀 #안성시 #까로댄스시어터 #로미오와줄리엣 #시에들체시

“셰익스피어의 고전 명작에 현대적 감성을 얹다”

예술감독 겸 안무가 Iwona Maria Orzelowska의 감각적인 해석

최고수준 까로댄스시어터 무용수들이 펼치는 새로운 셰익스피어

NSP통신-11월 20일과 21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폴랜드 까로대스시어터 내한공연 로미오와 줄리엣 포스터. (안성시)
11월 20일과 21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폴랜드 까로대스시어터 내한공연 ‘로미오와 줄리엣’ 포스터.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폴란드 시에들체시 시립문화재단의 ‘까로댄스시어터’ 의 2019년 기획공연 ‘로미오와 줄리엣(Romeo & Julia)’이 9월 폴란드 무대에 이어 다음달 20일과 21일 안성시의 관객을 찾아온다.

무용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서울댄스컴퍼니와 폴란드 시에들체시(Siedlce)의 A. Meżerycki 문화예술센터 내 까로댄스시어터(Caro Dance Theater)간 매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국제 공연예술 교류 프로젝트이다.

현대적인 접근과 표현방식으로 유럽을 비롯해서 세계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예술감독 겸 안무가인 Iwona Maria Orzelowska의 감각적인 해석,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무용수들이 펼치는 새로운 셰익스피어 불멸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이 환상적인 무용극으로 한국관객을 찾는다.

NSP통신-폴랜드 까로대스시어터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모습. (안성시)
폴랜드 까로대스시어터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모습. (안성시)

특히 월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적인 고전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두 나라의 사회문화적인 특성에 맞춰 현대적인 접근과 표현으로 관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재해석해 제작한 무용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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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은 각 등장인물과의 감정이입을 통해 사랑, 운명, 기회, 이원성 및 시간과 같은 주제가 여전히 삶과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관련이 있음을 새로운 접근방법을 통해서 자신을 깨닫고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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