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일 오전 11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1년 하반기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수여 및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여성사회교육원 Talk Play Learn사업단 등 9개 신규지정 예비사회적기업과 르노삼성자동차등 9개 지원기업(기관)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의 26개 신규지정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정서 및 심볼마크 수여와 ‘사회적기업가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 조영복 사회적기업연구원장의 특별강연으로 진행된다.

현재 부산에는 30개의 인증 사회적기업을 포함해 총 91개의 부산형 사회적기업이 육성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공모를 통해 선정한 26개 기업을 포함하면 총 117개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사회적기업들은 앞으로 2년간 신청근로인원에 따라 최대 일반근로자 10명까지 지원하는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및 경영컨설팅, 프로보노 등 경쟁력과 자립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