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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비상벨·전담인력으로 안심화장실 조성 총력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07-22 14:3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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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화성시청 전경. (NSP통신 DB)
화성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 전담인력을 구성하고 현장점검과 비상벨 설치사업을 전개한다.

화성시는 2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상가민집지역 근린생활시설, 공원, 주유소 등 공중화장실 460개소에 여성 전담인력 2인 1조를 운영한다.

점검반은 1일 6시간씩 전파탐지기·렌즈탐지기 등을 활용해 관계기관과 의심지역을 합동 점검하고 점검 완료 후 여성안심 스티커를 부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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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또 지난 3월부터 7월 말까지 경찰서로 자동신고가 되는 비상벨을 공중화장실에 설치하고 있다.

윤영모 화성시 하수과장은 “상시 점검 외에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거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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