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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까

‘가성비 甲’ 의왕 레솔레파크서 즐기는 캠핑·짚라인

NSP통신, 나수완 기자, 2019-07-01 16:59 KRD2
#의왕시 #김상돈시장 #레솔레파크 #왕송호수캠핑장 #의왕스카이레일
NSP통신-의왕레솔레파크 왕송호수캠핑장 내 글램핑. (나수완 기자)
의왕레솔레파크 왕송호수캠핑장 내 글램핑. (나수완 기자)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 왕송호수공원 레솔레파크가 저렴한 가격으로 캠핑, 짚라인 등의 레져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레솔레파크는 글램핑·카라반으로 구성된 왕송호수캠핑장과 짚라인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레일 시설이 갖춰져 있어 도심 속에서 색다른 경험과 휴식을 얻고자 하는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 곳이다.

NSP통신-왕송호수캠핑장 글램핑 내부 모습(위)과 카라반 내부 모습. (나수완 기자)
왕송호수캠핑장 글램핑 내부 모습(위)과 카라반 내부 모습. (나수완 기자)

◆왕송호수캠핑장…캠핑용품 챙길 필요 없이 몸만 가도 ‘OK’

무거운 텐트 들고 이불에 냄비까지 챙겨 떠나는 캠핑은 이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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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카라반 10대, 글램핑 15면, 일반데크 10면으로 조성된 왕송호수캠핑장은 ‘없는게 없다’는 말로 표현된다.

청결한 화장실·샤워시설이 각 글램핑에 완비돼 있어 편안하게 씻을 수 없던 캠핑의 고질적인 단점을 제거했다.

침대, 에어컨, 냉장고, TV, 전자레인지, 조리기구는 물론 바비큐시설도 갖춰져 있어 여행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바비큐파티를 즐길 수 있다.

거품 빠진 가격은 캠핑장의 매력을 한 층 높인다.

카라반과 글램핑 이용 가격은 동일하며 4명 기준 비수기 평일 7만원, 성수기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12만원에 이용 할 수 있다.

NSP통신-의왕스카이레일을 즐기는 시민들 모습. (의왕도시공사)
의왕스카이레일을 즐기는 시민들 모습. (의왕도시공사)

◆비싸게 탈 이유 있나? 의왕스카이레일로 1만5000원에 즐기자

저렴한 가격에 하늘을 나는 경험을 원한다면 의왕스카이레일를 추천한다.

스카이레일은 왕송호수가 가진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길이 350m를 하강하도록 구성돼 있다.

최고속도 80km를 자랑하는 스카이레일을 통해 하늘을 나는 아찔한 기분과 바람을 가르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경사도 완만하고 거리가 길지 않아 고소공포증 없애는 초보입문용으로도 적합해 보인다.

스카이레일을 타기 위해 상부층에 오르면 타워전망대라고 불리는 대기장소에 머물게 되는데 이 곳에선 왕송호수의 전경과 석양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수도권 근교에서 자연과 함께 캠핑과 짚라인을 즐기고 싶다면 의왕 레솔레파크를 추전한다.

NSP통신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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