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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 중요목조문화재 및 산불대응 합동소방훈련 실시

NSP통신, 김도성 기자, 2019-06-28 08: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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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140명, 장비 13대 동원, 목조문화재 화재방어 및 산불진화, 단계별 대응절차 따른 유관기관 개별임무 숙지, 관계자 화재 초기 대응 등 중점

NSP통신-청도소방서는 지난 27일 청도군, 한전 등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통해 목조문화재 및 인접 산지에 대한 화재예방 및 대응활동 강화로 사전에 대형화재를 방지해 귀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청도소방서)
청도소방서는 지난 27일 청도군, 한전 등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통해 목조문화재 및 인접 산지에 대한 화재예방 및 대응활동 강화로 사전에 대형화재를 방지해 귀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청도소방서)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청도소방서는 지난 27일 청도군 각북면 소재 용천사에서 인원 140명, 장비 13대를 동원해 중요목조문화재 및 산불대응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도군, 한전 등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통해 목조문화재 및 인접 산지에 대한 화재예방 및 대응활동 강화로 사전에 대형화재를 방지해 귀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되는 훈련이다.

또, 보물 제1956호를 보유하고 있는 용천사 뒷산에 원인 미상의 화재의 발생으로 화재를 진압하던 관계자 및 주민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연소확대가 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목조문화재 화재방어 및 산불진화, 단계별 대응절차에 따른 유관기관 개별임무 숙지, 관계자 화재 초기 대응 등을 중점으로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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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민 구조구급과장은 “합동소방훈련은 산불 관련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지휘·진합태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목조문화재의 경우 화재에 취약한 만큼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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