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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5일 동천동 식당에서 청년농부 3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5일 동천동 식당에서 청년농부 3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주 시장은 시의 주요 청년농업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청년농부의 다양한 생각과 영농 초기 고충사항을 듣고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가 추진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창업농에게 독립경영 영농경력에 따라 영농정착지원금 1년차 월100만원, 2년차 월90만원, 3년차 월80만원을 차등지급하고 있다.

지원은 창업 자금,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은행 매입비축 농지 임대와 농지 매매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 12명, 2019년 15명 총 27명을 선발해 추진 중이다.

또 청년농부 육성지원, 청년농부 창농기반구축사업, 지역농업CEO발전기반 구축사업 등에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제조·가공, 체험 전시에 필요한 시설구축과 장비구입을 지원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 농촌의 미래가 밝으며 우수한 청년들이 농업분야의 진출을 유도하고 선도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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