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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농촌 현장을 직접 찾아 농가를 지원하는 ‘2019년 상반기 농촌 일손 돕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기초생활대상자, 고령농가, 장애농가, 부녀자 농가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태풍·우박 등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읍·면 및 농협에 ‘농촌 일손 돕기 창구’를 설치·운영해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군은 ‘보여주기 식’ 또는 ‘선심쓰기 식’ 일손 돕기를 지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일손 돕기를 추진해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태안군(군수 가세로)이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농촌 현장을 직접 찾아 농가를 지원하는 ‘2019년 상반기 농촌 일손 돕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마늘이 수확되는 이달 중 본격적인 일손돕기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일손돕기 기간 이후에도 기상재해 등 어려움이 있을 경우에도 관계기관과 함께 일손 돕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인력동원 등 행사 위주의 일손 돕기를 지양하고 내실화에 더욱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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