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 주범 공현철…“위조한 유가증권으로 사기대여” 피소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소장 박창양)는 지난 13일 보건소 4층 교육장에서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동안성병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응급 대응 협력체계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해‧타해 위험이 있는 응급정신질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대응을 위해 8명으로 이뤄진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또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초동조치를 담당하는 경찰서, 소방서와 함께 주말, 야간 포함 24시간 근무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계기로 기관간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정신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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