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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적극 권장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9-04-18 16: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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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본격 영농기를 맞아 자연재해에 따른 농업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벼 품목 재해보험은 오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모내기 및 직파 불능 피해보장까지 포함하려면 다음달 10일 안에 가입해야 한다.

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병충해로 인해 모내기 및 직파 불능, 재이앙·재직파, 수확 감소에서 오는 피해를 보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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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까지 보장되던 병충해 6종(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깨씨무늬병, 먹노린재)에 최근 많이 발생하는 세균성벼알마름병을 추가해 모두 7종의 병충해 피해를 특약으로 보장한다.

무사고 농가에 대한 보험료 5% 할인혜택은 지난해와 같으며 청양군내 농가는 보험료의 90%를 보조받고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보험료는 재배방식(일반, 무농약, 유기)과 자기부담비율(낮을수록 보험료 부담이 커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농가가 실제 부담하는 보험료는 660㎡(1마지기)에 평균 1000원 수준으로 보험가입을 원하는 농가는 농업경영체 등록 후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해 가입할 수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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