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 선산보건소는 10일 오전 10시 도개면 건강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도개면 건강마을조성사업 건강위원 및 5개리 주민 150여명이참여한 가운데 건강생활실천 습관화 정착을 위해 도개면 가산1리 마을회관 쉼터에서 출발하여 낙동강 자전거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에서 걷기운동 전·후 스트레칭은 도개면 건강지기와 건강위원들이 국민체조 사전연습을 통해 실시했다.

또 도개면 5개리(동산리, 가산1․2리, 용산1․2리) 마을주민들은 ‘예방하는 건강 생활, 당신의 평생행복’ 이라는 슬로건으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도개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은 2014년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 걷기환경조성 사업으로 마을별 걷기코스 5개소를 개발해 걷기운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임종현 선산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지속적인 걷기운동실천으로 건강관리는 물론 이웃 간 서로 돕고 소통하는 마을이 되기를 바라며, 건강마을조성사업의 당초 취지대로 건강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주민 주도형으로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