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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안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정훈교육과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안산소방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는 2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무요원 정훈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무요원의 고충 해결을 통해 복무환경을 개선하고 소방업무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임하는 복무 분위기 조성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무요원은 병역의무를 소방기관에서 대체해 복무하는 제도로써 안산소방서에는 53명(재난 및 안전관리지원 7명, 응급환자 이송보조 46명)이 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순환배치·복무 관련 의견수렴 ▲현장 활동 중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교육 ▲현장활동 및 업무보조로 인한 심심건강상태 확인 ▲복무 중 고충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염종섭 소방행정과장은 “맡은 바 성실히 복무에 임해주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현장 활동시 안전사고 방지 및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복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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