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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시의원, 성남시수의사회, 관계공무원 등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등 동물복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성남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안광환)는 18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시의원, 성남시수의사회,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 등 동물복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돼 성남시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한 성남시 반려동물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 추진계획과 반려동물 걷기대회 등 성남시수의사회에서 제안한 신규프로그램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시의원, 성남시수의사회, 관계공무원 등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등 동물복지에 대해 논의하는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시의회)

이와 함께 타 시군에 비해 우수한 반려동물 관련 시설 및 제도를 갖추고 있음에도 동물복지를 위해 더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반려동물 증가에 따른 각종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도 오고 갔다.

이 자리에서 안광환 위원장은 반려견 목줄 착용, 대소변 치우기 등 반려동물 에티켓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시민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성남시수의사회에도 이와 관련된 노력을 꾸준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NSP통신/NSP TV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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