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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안산소방서가 소방시설관련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안산소방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23일 소방시설관련업 대표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 소방행정 실천과 겨울철 소방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소방시설 관련업체의 청렴도 향상 도모 및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화재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주요 화재사례 전파 ▲소방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민·관 공동노력 및 실천다짐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의무화에 관한사항 협조당부 ▲주요 법규 위반사례 및 지도‧감독 업무 협조 ▲현행 소방시설 관련 제도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 의견 수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주요시책 설명 및 협조당부 ▲2019년 달라지는 제도 설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래 서장은 “소방시설 관련업 관계자의 법령준수와 철저한 시공 및 유지관리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 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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