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2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주현 기자)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2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및 지원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에 진행한 합동설명회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한 행사로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유관기관 및 관내 중소·벤처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22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주현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정부에서도 일자리와 관련된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국가도 세수입과 관련돼 사회적양극화를 더욱 들여다보고 또 기업의 이익과 관련돼서 공평하게 분담되는 부분이 꼭 개선돼야한다”며 “오산시가 많은 기업체가 있지 않지만 우리지역 경제를 책임지는 만큼 각 분야에서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지원받아 우리지역 기업체의 재정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오산시는 지역일자리와 관련해서 4년동안 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한 만큼 시민을 위한 일자리창출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5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독산성 유네스코 등제 관광추진사업, 생태하천 오산천 자전거길 사업, 아스달연대기 드라마세트장 관광추진사업, 죽미령 평화공원 조성사업, 뷰티도시 건설사업 등을 추진해 오산시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2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주현 기자)

이날 설명회는 각 유관기관의 지원시책을 설명한 가운데 ▲자금 및 금융지원 시책 ▲판로 및 수출지원 시책 ▲R&D지원 시책 ▲창업 및 재도전, 기업활력 등 기타분야 시책 등을 소개했다.

동시에 기업의 애로사항 및 유관기관의 개별상담 부스를 진행해 참석한 중소·벤처기업 관계자에게 다양한 지원시책을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