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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이정래 서장(오른쪽)이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를 위해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안산소방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15일 창진타운, 로데오타운, 신양프라자를 방문해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겨울철 대형화재가 빈발함에 따라 관서장이 직접 관내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대상을 방문해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초기대응 능력 강화, 화재취약 요인 사전 제거 등 겨울철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최근 화재사례 공유 ▲화재 등 재난발생시 이용객 신속 대피를 위한 피난시설 점검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 ▲소방시설 및 건물구조 등 현장여건 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겨울용품 사용 안전수칙 준수 당부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이정래 서장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철저한 대비와 점검을 통해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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