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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남촌동 저소득 50여 가구 식품꾸러미 전달

NSP통신, 이주현 기자, 2018-12-18 16: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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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든든해로 복지사각지대 살펴

NSP통신-17일 남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삼시세끼 든든해의 첫 사업으로 저소득 50여 가구에 식품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17일 남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삼시세끼 든든해의 첫 사업으로 저소득 50여 가구에 식품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상섭, 곽영일)는 17일 남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삼시세끼 든든해의 첫 사업으로 저소득 50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삼시세끼 든든해는 관내 질병, 장애, 고령 등으로 인해 식사를 제때 해결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식품꾸러미를 제작해 배달하는 사업으로 올해 제4회 오산 빛여울축제에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먹거리존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첫 사업을 시작했다.

황상섭 동장은 “남촌동의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되는 가구의 구성을 보면 1인 가구의 중장년 및 독거노인이 많으며 특히 여성보다 남성의 비중이 많다”며 “끼니를 제때 해결하지 못하는 저소득가구에 참치, 국밥, 라면 등으로 구성된 식품꾸러미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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