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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이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8 모범경로당 지정서와 부상을 전달하고 있다.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는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8년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16개소 경로당에 모범경로당 지정서와 부상으로 청소기 1대와 선풍기 2대를 전달했다.

모범경로당은 회원 간 상호화합과 원활한 경로당 운영관리로 타 경로당에 본보기가 되고 그 효과를 영천시 모든 경로당으로 전파하기 위해서 2018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사업이다.

모범경로당 선정 기준은 예산사용의 투명성, 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운영실적, 어르신들의 자원봉사와 사회참여활동, 경로당 내의 물품관리 청결상태 등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모든 경로당이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다시 태어났으면 좋겠다”며 “모든 경로당이 본받아 배울 만한 대상으로 남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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