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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산시청에서 오산시경로효친자원봉사회 회원들이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경로효친자원봉사회(회장 오화분) 회원 및 자원봉사자이 1일과 2일 2일간 오산시청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의장을 비롯한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동참했고 이날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는 관내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함께 해 주신 회원들과 봉사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독거어르신의 안전과 말벗 서비스 지원, 한파 대비 안전물품을 지원해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효친자원봉사회는 지난 2004년부터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해 밑반찬 지원과 경로당 어르신 점심 지원 등을 실시했으며 회원 연령대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14년째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유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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