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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사회복지기금 장애인복지사업지원에 선정돼 약 7개월 동안 장애인 8명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영화)은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사회복지기금 장애인복지사업지원(수원시 지원)에 선정돼 약 7개월 동안 장애인 8명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복지관을 이용하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함께 수원시 내 박물관을 방문해 편의시설 조사 후 정보를 제공(리플렛 제작)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접근성·편의성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월 1회 홍보교육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해 글쓰기 교육, 스마트폰 여행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기록(사진, 동영상, 녹음, 거리 측정 등)을 진행했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사회복지기금 장애인복지사업지원에 선정돼 약 7개월 동안 장애인 8명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더불어 외부활동을 병행해 총 8곳의 박물관을 다녀왔다. 리플렛에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 박물관 이용 Tip으로 장애인화장실, 경사로, 휠체어 대여 등을 사진과 함께 정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는 “램블러(어플리케이션)를 배우고 실습하며 장애인들에게 유익한 어플리케이션 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다른 중증장애인들에게 길안내 역할을 해보자고 동아리활동을 한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는 장애인 권익옹호 활동으로 확장됐고 우리 모두가 성장과 변화를 인식하며 많은 분들의 인정까지 받으니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평가했다.

앞으로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복지관 기획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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