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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융자금 이자지원에 나선다.
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018년도 하반기 소상공인 정부융자금 이자보조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융자를 받은 날을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계속해서 청양군에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정부 자금을 융자받은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충청남도 소상공인 자금을 지원받은 자는 제외된다.
지원 범위는 융자받은 원금의 올 하반기 이자발생분에 대해 약정 금리의 3% 이내의 범위에서 보조금을 지급 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소상공인 이자보조금 지원신청서, 정책자금 대출확인서, 정책자금 대출 취급은행의 2018년 하반기 이자납부 확인서 및 대출원리금 상환내역, 사업자 등록증 사본, 주민등록초본(최근5년간 주소이력 포함)을 지참해 군 지역경제과 시장육성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 109명의 소상공인에게 5900만원의 이자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왔으며 충남신용보증재단에 1억원을 출연해 59명의 소상공인에게 12억원을 특례보증 하는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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