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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가 화재안전특별조사 건축분야 실무자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포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지난 21일 화재안전특별조사 건축분야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안전 특별조사 간담회를 김포소방서에서 가졌다고 23일 오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포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팀장 등 조사반원과 김포시 건축과 건축관리팀장 및 건축담당공무원이 화재안전특별조사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서로의 의견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설건축물 축조, 건물 불법증축 및 용도변경 등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물주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2019년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 시 김포소방서와 김포시는 더욱더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안전한 김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배명호 김포소방서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의 가장 큰 목적은 대형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며 기존 소방점검형식의 틀에서 벗어난 종합적인 화재위험요인 조사를 실시하는 만큼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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