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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나눔봉사회 의원들이 여주 장애인 복지시설 방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17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나눔봉사회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여주 장애인 복지관 등 3개소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더불어나눔봉사회(회장 심규순)는 도내 소외계층 복지시설 방문 및 현장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의원봉사단체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24명이 함께 하고 있다.

17일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왼쪽 두번째)이 위문금 전달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첫 번째 봉사로 여주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배식봉사 및 시설견학을 통해 지역 장애인 한분 한분과 스킨십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소빛 장애인 생활시설, 신륵 장애인 보호 작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견학 및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봉사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나눔봉사회 회장 심규순, 염종현, 남종섭, 정윤경, 진용복, 최종현, 권정선, 김은주, 전승희, 김종배, 서현옥, 김성수, 김영해, 채신덕, 유광국 의원이 참석했다.

17일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염종현 의원이 배식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도의회 더불어나눔봉사회 회장 심규순 의원은 “지역 구석구석 어려우신 분들을 찾아뵙고 현장을 살피는 것은 도의원으로서의 숙명과도 같은 것”이라며 “매번 현장을 방문할 때마다 이분들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 참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언제나 장애인분들과 함께하는 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현장 여건개선을 위한 지역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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