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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경북에서 즐기세요’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9-17 14: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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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로 관광객 맞이

NSP통신-이재춘 경북관광공사 사장대행이 17일 추석연휴 관광객 맞이 종합대책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경북관광공사)
이재춘 경북관광공사 사장대행이 17일 ‘추석연휴 관광객 맞이 종합대책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경북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지는 2018년 추석 연휴를 맞아 경북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할인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24일, 추석당일 밤 7시에 진행되는 한가위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는 7km의 보문호반 코스를 걸으며 비치는 아름다운 달맞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자들이 한가위 달을 바라보며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미션 수행 이벤트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부대 행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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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뮤지컬 크로스 오버 공연, 버스킹 공연과 더불어 한가위 특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보문호반광장과 보문수상공연장 일대에서 계획되어 있다.

경북관광공사는 온,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준비도 마친 상태다.

추석 연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 개최로 관광객들이 경북의 전통시장에서 추석명절 준비를 위한 장을 보고 주변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2만원)는 전액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데 사용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특히 경주보문관광단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 입주업체가 참여하는‘추석연휴 할인행사’가 추석연휴를 전후로 이어져 놀이시설,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에서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문관광단지에 입주한 현대호텔은 인근 관광시설과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해 현대호텔 숙박 고객이 동궁원, 세계자동차박물관 등 주변시설 이용 시 최대 50%의 요금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명리조트와 한화리조트 또한 숙박 고객 대상 키덜드뮤지엄, 테디베어 박물관 등 인근 시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 보문관광단지 체험 및 전시 시설과 놀이시설 등은 입장료 최대 40% 할인을 실시한다.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위치한 리첼호텔은 숙박료 최대 20% 할인을 진행하며 경북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안동유교랜드의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 제공으로 관광객들이 저렴하게 경북을 여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관광공사는 추석 연휴기간 전 공사 임직원들은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의 즐거운 여행을 돕기 위해 17일‘추석연휴 관광객 맞이 종합대책회의’를 가지고 보문관광단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 방역 실시, 총괄상황실 설치, 영업장별 관리책임자 지정, 관광지 안내와 질서계도를 위해 연휴기간 중 연인원 400명이 비상근무를 통해 관광편의 제공에 전념할 계획이다.

경북 23개 시군마다 관광지 무료개방, 숙박・놀이시설, 음식점 등의 대폭 할인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자세한 안내는 경북나드리 또는 경북도 및 시군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민족의 큰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풍성한 할인혜택을 준비 했다”며“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석 연휴 경북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니 경북으로 많이들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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