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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5일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2천 3백여명은 포항시와 인근지역 자매마을, 복지시설, 저소득계층 등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제선부 200여명은 해도동 무료급식소와 지역 아동센터 등을 찾아 청소와 자원봉사를 했다.
또 화성부와 제강부 직원들은 자매 마을인 송도동 주민들과 함께 송도해수욕장과 솔밭, 송림테마 거리 등을 돌며 풀베기, 시설물 정리, 청소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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