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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국회의원실)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김수민 국회의원(바른미래당, 비례)가 지난 25일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에서 영남권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은 하나이고 청년과 함께 내일을 만든다’는 취지로 국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실제 입법과정에 반영하는 내일티켓 프론티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정견발표 내용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강성지 웰트대표, 안성규 드림스폰대표, 장민후 휴먼스케이프대표 등 화제의 스타트업 대표들을 초청한 가운데 실제 청년들이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차별을 해소할 수 있는 입법 개정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수민 의원은 “서울에서 들을 수 없는 목소리를 영남권 청년들을 직접 만나 들을 수 있어 매우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청년 관련해서는 제도 개선이 꾸준히 이루어진다고 하지만 실제 청년들이 마주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에는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수민 의원은 2년전부터 내일티켓 프론티어 프로젝트를 위해 대학생들과 꾸준히 만났었고 올해 2월 스타트업이나 청년창업에 관한 토론을 잇달아 진행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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