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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양평 나루께축제공원에서 열린 경기도의회의장배 장애인파크골프대회에서 김원기 부의장(오른쪽 첫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이 20일 양평 나루께축제공원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의회의장배 장애인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선수단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 부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생활체육은 장애인에게 삶의 활력을 주고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장애인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가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 준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김기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참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두 번째 맞는 경기도의회의장배 장애인파크골프대회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에서 주관해 20일 개회를 시작으로 21일까지 31개 시·군선수단, 운영요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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