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일 가천대학교에서 열린 경영유통관리전문가과정 수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 제대군인지원센터가 9일 오후 4시에 가천대학교에서 대학 위탁교육 ‘경영유통관리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국가보훈처에서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의 하나인 교육은 유통관리사, 경영지도사 등 국가자격취득 및 기업에서 요구하는 현장 실무 중심의 경영·유통관리 전문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지난 3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주 2회(월·목) 진행됐다.

김용복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제대군인에게 최상의 지원,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제공이다. 이는 곧 튼튼한 안보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취업과 연계된 맞춤형 위탁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제대군인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전역(예정)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유통관리전문가 2기 과정을 위탁교육으로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2018년도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