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깨끗한 도시 PROJECT 회의 모습.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깨끗한 도시 PROJECT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시민, 환경단체,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군부대 관계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회의를 통해 생활쓰레기 문제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가지 중점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생활폐기물 배출량 감축으로 대시민 홍보와 계도 강화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고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한 수거시스템 효율화를 추진하며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단속반을 통해 지도 단속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도시청결도 향상으로 빈틈없는 청소체계 구축과 생활권 지역 청결 강화로 주거환경개선하고 노면청소차와 살수차 운영 확대로 깨끗한 도로환경을 개선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클린환경 개선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시민과 환경단체들은 이날 회의에서 “시민들이 살기 좋은 깨끗한 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과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토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 동안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참여해 주신 시민, 단체 및 관계 기관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