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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구청 환경미화원조합 전 지회장·경리 등 회비 횡령 의혹 수사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7-02 18:4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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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부터 이달 5월까지 조합원 회비 5억원 가로챈 의혹…경찰 ‘현재 확인된 것 없어’

NSP통신-대구서부경찰서 청사 전경 (NSP통신 자료사진)
대구서부경찰서 청사 전경 (NSP통신 자료사진)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찰이 대구광역시 서구청 환경미화원조합 전 지회장 A씨와 경리 B씨의 회비 횡령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2일 대구서부경찰서는 A씨와 B씨가 지난 2012년부터 이달 5월까지 조합원 회비 5억원을 가로챘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와 B씨의 횡령 정황에 대해 확인된 것은 없다”면서 “다만 마련된 회비보다 많은 돈을 퇴직금과 위로금으로 지급된 사실은 파악됐지만 현재 조사가 더 필요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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