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한)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6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사랑나눔터에서 ‘57기 정식임용 신입행원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직무연수 및 수습기간을 마치고 정식 임용된 신입행원들이 지역사회와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우고, 전북은행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입행원 29명은 소외계층 이웃들의 여름나기를 도울 여름김치 담그기, 독거어르신들의 위생적인 생활환경 마련을 위한 겨울철 이불빨래 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신입행원들은 위기청소년들이 생활하고 있는 보호시설에서 쌀이 부족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이날 담근 김치와 함께 쌀 20kg 10포를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노시형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 “수습기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북은행의 정식일원으로서 처음 참여한 봉사활동이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북은행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정식 임용된 신입행원은 지난해 겨울에 선발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사랑의 제빵 나눔 봉사활동’, ‘희망키트 나눔’, ‘바다사랑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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