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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병무청)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가 지난 21일 수성구 연호동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2018 병역명문가 초청 야구경기 관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병역명문가 50명이 초청된 가운데 시구·야구 관람과 함게 병역판정검사 신청 안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소개, 공정한 병역이행 등 병무청의 주요정책 홍보도 병행했다.

행사 시구자인 이유찬 가문은 농암 이현보 선생의 후손으로 2018년 병역명문가문으로 선정된 가운데 3대에 걸쳐 총 8명이 197개월을 복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독립운동과 6.25 참전 등을 통해 애국을 몸소 실천한 가문으로 올해 병무청의 스토리 가문으로 국가보훈처장상을 수상했다.

임재하 청장은 “대를 이어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병역명문가는 국가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진정한 애국자”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대구경북병무청이 이분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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