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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다와 어우러진 여수 디오션워터파크 (디오션리조트)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남해안 최대 해양복합 휴양시설인 여수 디오션리조트가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마치고 오는 16일 실내와 야외 물놀이 시설을 전면 개장한다.

디오션 워터파크는 오는 16일부터 휴장 없이 매일 상시 운영되며, 작년에 새롭게 조성된 인피니티 풀과 키즈풀, 캐논볼을 비롯한 다양한 야외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다.

스릴을 만끽하는 강심장이라면 디오션의 인기 야외 슬라이드인 ‘다이렉트 슬라이드’와 ‘더블 토네이도’, ‘캐논볼’ 그리고 디오션 워터파크의 청룡열차라 불리는 ‘로켓 슬라이드’는 필수 체험 코스이다.

또한, 가족, 연인, 친구와 끝없이 펼쳐진 다도해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과 우리 아이들이 바다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아풀’, ‘키즈풀’은 디오션 워터파크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다.

디오션 워터파크는 올 여름 알뜰하게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워터파크 모바일 시즌권을 출시했다.

워터파크 시즌권은 극성수기를 포함한 워터파크 운영기간동안 1일 1회에 한해 언제든지 디오션 워터파크를 입장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이다.

소인, 청소년, 대인, 패밀리등 총 5개 권종으로, 소인권 7만 9천원부터 패밀리 4인권 30만원까지 구성되어, 디오션 공식 티켓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 대개장을 맞이해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현장이벤트와 다양한 할인이벤트도 준비했다.

모든 물놀이 시설이 전면 개장하는 16일부터 워터파크 야외무대 일원에서 ‘워터워즈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워터워즈 페스티벌’은 ‘물의 전쟁이 시작된다’는 컨셉으로 올 여름 디오션 워터파크에서는 고객과 함께 더욱 시원하고 짜릿한 물의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할인이벤트로는 이달 30일까지 현장매표에 한해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주중에는 60%, 주말에는 50%를 할인해 주며,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에게는 60%를 할인해 준다.

그밖에 워터파크 운영기간동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적관계망(SNS)에서는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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