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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기도 고양시 제1선거구에서 더불어 민주당 소속으로 경기도의원 초선에 도전하는 남운선 경기도의원 후보의 ‘지난 8년간 덕양 살림 나아지셨습니까’라는 물음이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고들고 있다.
덕양구 일대 곳곳을 누비며 초선 경기도의원에 도전하는 남 후보의 선거 캐치프레이즈 “지난 8년간 덕양살림 나아지셨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기존 경기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강력한 문제 제기를 담고 있어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흔들기에 충분하다는 고양시 정가의 분석이다.
前 제19대 대선 문재인후보 민주시민특보를 역임한 남운선 경기도의원 후보는 자신의 공약으로 ▲경기북부 평화산업·교육벨트 구축 ▲경기 남·북도 분할을 통한 접경지역 활성화 ▲가로 숲 조성 ▲독거노인 주치의제도를 통한 의료지원 확대 ▲지역공동체 화를 위한 마을공작소 설치 ▲마을규모에 맞는 공공도서관 확대 건립 등을 내세우고 있다.
한편 덕양구을 잘 아는 사람이 덕양구에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남 후보의 약력은 동국대학교 수학과 졸업, 前전국여성노조 서울지부 조직부장, 前월간고양사람 발행인, 前제17대 국회의원 유미민 정무특보, 前제18대 대선 문재인후보 시민캠프 공보팀, 前 제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민주시민특보 등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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