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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유현초, 경기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초등부 금상 수상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18-06-01 15: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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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9회 대회 은상 이어 20회 대회 금상 수상 쾌거

NSP통신-김포 유현초등학교 합창단 단체 모습. (김포소방서)
김포 유현초등학교 합창단 단체 모습. (김포소방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소방서가 지난달 30일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개최된 ‘제20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김포시 대표로 출전한 김포 유현초등학교 합창단이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30명으로 구성된 김포 유현초등학교 합창단은 ‘119 사랑법’이라는 노래로 귀여운 안무와 함께 밝은 표정으로 멋진 하모니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2017년 제19회 대회 은상에 이어 올해는 금상을 수상해 기쁨이 더했다.

NSP통신-5월 30일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개최된 제20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현초등학교 합창단이 합창을 하고 있다. (김포소방서)
5월 30일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개최된 제20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현초등학교 합창단이 합창을 하고 있다. (김포소방서)

유현초등학교 합창단을 지도하며 대회를 준비한 이나라 지도교사는 “소방대원에 대한 감사함을 아이들 스스로 노래하고 율동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했다”며 “저 역시 아이들을 지도하며 평소 갖고 있었던 119의 고마움을 표현할 기회가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통해 꿈과 안전을 심어주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21개팀, 초등부 8개팀 총 809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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