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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지윤 전임의, 아시아-오세아니아 췌장학회 ‘젊은 연구자상’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8-05-06 16: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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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지윤 전임의(좌)가 소화기내과 한지민 교수(우)와 상장을 들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지윤 전임의(좌)가 소화기내과 한지민 교수(우)와 상장을 들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소화기내과 김지윤 전임의가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췌장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지윤 전임의는 ‘급성췌장염에서 항생제의 사용’이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에 따르면 급성췌장염에서의 항생제 사용은 논란이 많은 주제로 국내외 여러 학회의 권고사항은 있으나 정립된 지침이 없다. 또 급성췌장염에서의 항생제 사용에 관한 연구는 국내외를 포함해 희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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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바탕으로 김지윤 전임의는 급성췌장염 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항생제의 사용빈도 등을 알아 보았으며, 향후 급성췌장염 환자의 올바른 항생제의 사용 지침을 연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한 김지윤 전임의는 “국제적인 학회에서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지도해주신 소화기내과 한지민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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