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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해단식 가져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8-04-27 18:44 KRD2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이재명 #이소원

“많은 사랑에 감사드리고 잊지 않겠습니다”

NSP통신-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27일 오후 3시 수원시 선거사무실 6층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양기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소중한 식구들을 만났다. 또한 어려운 환경임을 알고도 캠프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가운데 저의 해단식에 참석해 준 당 원로, 고문, 단체장 그리고 이름 없는 시민들까지 한 식구가 된 뜻 깊은 날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꼭 승리해 문재인 정부에 큰 힘을 실어 줄 수 있도록 선거가 끝나는 날까지 당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NSP통신-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상단)와 부인 이소원씨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상단)와 부인 이소원씨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소식에 와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격려를 했는데 오늘 이렇게 해단식을 갖게 돼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모인 여러분이 지금처럼 양기대를 지지하고 믿어주면 2년 뒤 아니면 4년 뒤 더 튼튼하고 강한 지도자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 한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에서 양기대 예비후보보다 더 두각을 나타낸 부인 이소원씨는 “30년 동안 교직에 있으면서 한번도 남편 선거를 돕지 못했는데 이번에 원 없이 남편을 위해 경기도 전역을 돌아다니며 선거운동을 했다. 처음부터 쉽지 않은 경선인걸 알았기에 더욱 열심히 뛴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남편 양기대를 위해 선거를 도와주시고 또 여기모이신 모든 분들과 남편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평생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해단식 단체 기념사진. (박승봉 기자)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해단식 단체 기념사진. (박승봉 기자)

한편 이번 해단식에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김성태 경기도의원, 이준희 전 경기도의원, 정대운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이승호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유종상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조미수 광명시의원 후보, 이주희 광명시의원 후보, 이일규 광명시의원 후보, 김영숙 광명시의원 예비후보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원로, 고문, 지역 단체장 및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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