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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청도소방서(서장 장인기)는 16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9일에 있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대비해 청도경찰서, 육군 제7561부대 등 민·관·군 12개 기관의 재난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활동 및 피해복구활동을 위해 가상 상황을 설정해 상황에 맞는 기관별 역할분담 토의방식으로 진행됐다.

기관합동도상훈련에 참석한 재난대응 담당자들은 실제 재난상황 시 지원 가능한 인력 및 자원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토의했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 전원의 적극적인 토의를 이끌었다.

장인기 청도소방서장은"재난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기관 간 대응대책을 공유하고, 훈련을 통한 역할분담을 철저히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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