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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후보,“드디어 기회가 왔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4-13 09:46 KRD7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후보자 출정식
NSP통신-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자유한국당 6·13지방선거 후보자 출정식에서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후보가 드디어 기회가 왔다고 말하고 있다. (이동환 선거캠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자유한국당 6·13지방선거 후보자 출정식에서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후보가 드디어 기회가 왔다고 말하고 있다. (이동환 선거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후보가 1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자유한국당 6·13지방선거 후보자 출정식에서 드디어 기회가 왔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출정식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지역을 지키면서 13년 동안 오직 한 길 고양시장을 준비했고 드디어 기회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기간 도시전문가로서 활동해오면서 고양시의 쌓여진 폐단을 눈으로 지켜보았다”며 “반드시 이번 선거에 승리해 경기북부의 중심인 고양시를 되찾아 오는 것은 물론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하 지자체장과 도의원과 시의원 후보 모두 결집해 경기도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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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경제, 진짜 정당, 서민과 중산층의 동반자’를 지방선거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자유한국당 출정식에는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 함진규 정책위의장, 홍문표 사무총장 등 지도부가 총출동한 가운데 공천이 완료된 14개 광역단체장 후보자와 인구 100만 내외의 준 광역단체인 수원·고양·용인·성남·창원시장 후보자, 당원, 지지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NSP통신-공천장을 받은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후보(우)가 홍준표 당 대표와 함께 6·13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만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동환 선거캠프)
공천장을 받은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후보(우)가 홍준표 당 대표와 함께 6·13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만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동환 선거캠프)

한편 자유한국당 6·13지방선거 후보자 출정식에서 공천장을 받은 광역단체장 후보는 ▲서울시장 김문수(전 경기지사) ▲경기지사 남경필(현 지사) ▲인천시장 유정복(현 시장) ▲부산시장 서병수(현 시장) ▲울산시장 김기현(현 시장)▲경남지사 김태호(전 지사) ▲대구시장 권영진(현 시장) ▲경북지사 이철우(국회의원) ▲대전시장 박성효(전 시장) ▲세종시장 송아영(한국당 부대변인) ▲충북지사 박경국(전 안전행정부 1차관) ▲충남지사 이인제(한국당 고문) ▲강원지사 정창수(전 한국관광공사 사장) ▲제주지사 김방훈(전 제주 정무부지사) 등이다.

또 준 광역단체 중에선 ▲수원시장 정미경 ▲성남시장 박정오 ▲고양시장 이동환 ▲용인시장 정창민 ▲창원시장 조진래 후보 등이 공천장을 받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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