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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우) 분당자생한방병원 행정실장과 김영현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분당자생한방병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분당자생한방병원은 최근 성남 한솔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계층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분당자생한방병원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을 위해 연 6회 의료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MOU 체결이후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별관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해 노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분당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침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분당자생한방병원)

의료진들은 척추·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노인들에게 침 치료와 건강 상담, 약 처방 등 종합적인 무료 의료 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동우 분당자생한방병원 원장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내원하는 것조차 힘든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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