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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청도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변성미)는 지난 15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대한적십자사청도군지구협의회(회장 김종록)가 함께 참여해 마련했다.

대한적십자사청도군지구협의회에서는 밑반찬 만들기 및 포장 등 자원봉사를 했고, 청도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는 식재료 등 행사에 소요되는 예산을 지원하고 포장한 밑반찬을 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전달․위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청도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청도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근무하는 40명의 사회복지직공무원으로 이루어진 단체로서 1992년에 처음 구성돼,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동참해 주신 대한적십자사청도군지구협의회 회원들과 청도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번 계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저소득층의 어려운 삶을 조금이나마 보듬어 주고, 행복공동체 청도를 만드는데 모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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